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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수서」 국회청원/“특혜결정 위한 요식행위”
◎15분만에 날치기 심사/건설차관 “법적하자 전혀없다”/서울시도 「승인근거」고민해결 「수서특혜」를 둘러싼 전·현직 서울시장의 「네탓」공방으로 지난해 12월의 국회건설위 청원심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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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서특혜/전현 시장 책임전가
◎박세직 시장 고씨에 미룬 것같아 유감… 나의 책임/고건 전 시장 공람서명일뿐… 수용아닌 절차에 불과 박세직 서울시장이 6일 수서지구 택지특별공급이 전임 고건시장 재임중 이미 결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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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수서특혜」 “나는 아니다”/서로 떠넘기는 현전 서울시장
◎박세직 시장/“12월13일 방침 정해졌었다” 물의를 빚고 있는 수서지구 특별분양 사건은 정책결정의 최고책임자인 박세직 서울시장과 고건 전시장이 서로 자신의 재임중 결정된 것이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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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규동씨 "있는 대로 얘기하러 왔다"
4일째 감사를 계속하고 있는 행정위는 10일부터 증인신문에 들어가 「연희동 로열 패밀리」중 처음으로 전두환 전대통령의 장인 이규동씨(전 대한노인회장)를 출석시켜 증언 청취. 이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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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전인류의 축제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…"각국 VIP 6백여명 몰려온다
○…전세계 각국 거물급인사들이 서울올림픽에 대거 몰려온다. 서울올림픽대회조직위(SLOOC)가 집계한 세계각국 주요인사 방한계획에따르면 부수상급이상 귀빈15명을 비롯, 각료급과 왕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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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사열풍에 휘말린 관가, 귀엣말 풍성
○…2·18개각으로 정부인사의 포문(?)이 열리면서 내무부직원들은 한주일내내 인사열풍에 휘말리고 있는 느낌. 차관과 지사의 이동이 영전일색으로 밝혀지자 『혹시…』하고 문책을 염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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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경영인 롯데그룹(하)
롯데그룹 각사의 대표이사로 선임된 사람은 신격호회장을 제외하고 모두 19명이다. 이중 신준호건설부회장, 최현열롯데산업사장, 신석봉크리스탈전무를 제외한 나머지 16명은 혈연에 관계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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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75)(신)안동김씨
신안동김씨는 조선조말의 그 유명한 세도가문이다. 계통을 전혀 달리하는 구안동김씨가 있지만 안동김씨 하면 흔히 이 신안동김씨를 생각하는 것은 신라 경순왕의 후예인 구안동김씨(일명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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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호사서 전직고관까지 다양|기업체「고문」채용이 부쩍늘었다
최근들어 기업 「고문」들이 부쩍늘고있다. 웬만한 기업그룹에선 보통 5∼6명의 저명인사들을 고문으로 모시고 있다. 고문은 그야말로 스태프로서 「문에 그치는 경우도 있고 다음 중요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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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직사건엔 "약방의 감초"…뒷공론|「영업허가 취소」불가 판결로 논란
○…독직·수회사건이 터질 때마다 빠지는 일이 없는 서울시는 이번 현대「아파트」특혜분양사건에도 13명이나 관련돼 독직사건에 관한 한「약방의 감초」격임을 과시-. 일부직원들 사이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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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리는 「샌드위치」인가" 국회전문 위원 자화상
『국회 전문위원이야? 신민당 전문위원이야?』 지난번 정부에서 내놓은 세법개정안의 전문의원 심사보고가 신민당 주장과 같대서 여당권불만이 치솟았고 결국은 사무총장의 전문위원회의 소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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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관·차관회의
국무회의에 가려 빛을 못 보는 차관회의. 요즘 들어 차관회의가 종래와는 다른 석학들의 강의수강·땅굴시찰결의, 「골프」안치기 등 이색활동을 벌이고있다. 각 부처의 이해와 득실이 걸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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숙정 여파…인사선풍에 관가 술렁
숙정의 회오리바람이 휩쓸고 간 관가·금융가·국영기업체에서는 다시 인사선풍에 술렁이고 있다. 일부관청은 이미 새 인사발표를 한곳도 있고 계속 3월초까지는 승진·전보 등 인사를 단행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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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처별로 살펴본 「숙정」표정
공무원 숙정의 마무리는 시한인 주말을 넘겨 주초로 미뤄졌다. 그러나 대부분의 부처는 자체네 정리대장을 추린 숙정 인사안 작성을 끝냈다. 이에 따라 주초엔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숙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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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장도 모르는 벼락…고령공무원정리
비위 고령공무원의 정리가 서울시에서도 하나하나 착수되고 있다. 서울시의 비위·고령공무원 정리는 잡음이 없도록 자진 사표 제출이라는 고단위 방법을 택해 한꺼번에 단행하는 것이 아니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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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탑
○와우「아파트」 도괴 참사는 김현옥 서울시장의 인책문제와 함께 벌써 그 후임의 하마평이 나돌고 있다. 현직 L장관, 전직 장관인 변호사 K씨 등의 이름이 후임시장으로 오르내리고 있